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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당 이름에 '조국' 넣을 것…10석이 목표"
조국신당, 이준석·이낙연 신당 앞서 [공정]
비례…국힘 41.3%·민주 28.9%·조국신당 13.3%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조국 전 장관, 이른바 조국 신당. 1호 인재영입으로 정의당 출신 신장식 변호사를 영입했습니다. 최근 조국 신당을 향한 움직임도 미묘한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요. 오늘 아침 조국 전 장관 인터뷰 내용 들어보시죠.
[조국 / 가칭 '조국신당' 인재영입위원장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일단 정치 차원에서는 윤석열 정권을 빨리 힘을 다 빼는 '데드덕'으로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저는 일관되게 10석이 목표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현재 같은 경우는 열린민주당보다 가칭 조국신당이 더 준비가 잘 되어 있고 조직 체계도 잘 갖춰 있고요. 그 다음에 더 중요하게는 과거와 달리 넓은 의미의 진보층 국민들이 조국신당의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더 많이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앵커> 윤석열 정권 데드덕 만드는 게 목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 중도층보다 강성 지지층에 포커스를 맞추는 모습이 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민영삼> 우선 조국 신당 같은 경우에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혁신경쟁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혁신경쟁을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게 도덕성이에요. 도덕성에 있어서 기준이 돼야 되는데 그 도덕성 기준을 덮어버릴 수 있는 게 팬덤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조국 신당 같은 경우에는, 지금 예상되는 시나리오에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한 팬덤이 도덕성이고 무슨 정책성, 이런 걸 다 묻어버리는 측면에서 상당한 자기 지지층, 강성 팬덤 지지층을 끌어 모으고 있는. 그렇게 해서 저렇게 10석까지 내세우고. 그리고 또 그렇기 때문에 도덕성보다는 우선 팬덤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지층을 모으고 가져가려는 그런 방침에서 1호 영입인재도 신장식 변호사 같은 여러 가지 문제가 되는. 음주운전 이런 게 문제됐던 그런 분을 영입하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보면서 좀 우려가 됩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보면 이준석 신당이나 이낙연 신당, 이쪽에 갈 표를 뺏는 것보다는 오히려 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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