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오피스텔 수익률이 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이 5.27%로 지난 2020년 6월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사기 여파로 오피스텔도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수익률은 지난해 11월 5%대를 회복했습니다.
반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 가격 지수는 재작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19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 7만 7,663건 가운데 월세 거래가 4만 7,452건으로 전체 61%를 차지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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