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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나 문제가 있다, 이재명 사퇴하라' 칼럼까지 나올 정도" [Y녹취록] / YTN

2024-02-28 3,659 Dailymotion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계속 주어지는 부분인 거예요, 보면. 그러니까 지금 과정 속에서 불공정성. 내가 떨어졌음이 문제가 아니라 이거 불공정한 것 아니냐. 그리고 이 과정 속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것 자체에 대한 분석인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최진봉> 그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저는 여지가 있다고 보지는 않아요. 예를 들면 정청래 이야기를 또 하셨는데 586이냐 아니냐가 기준이 되는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제 말은 운동권이냐 아니냐 이게 기준이 아니고 어떤 시스템 공천의 룰에 의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예를 들면 임종석 실장은 왜 그렇게 컷오프된 것은 아니잖아요, 아직은. 본인이 예를 들어서 현재는 어떻게 될지 몰라요. 전략공천을 받고 그분을 다른 데로 옮기라고 요청한 건데 그걸 본인이 안 받아들이니까 지금 이런 상황이 된 것인데, 그것도 그렇다고 보고. 예를 들면 586이기 때문에 되고 안 되고 이런 기준이 아니라 예를 들면 당내에서 현역 의원들의 평가는 다면평가라고 하는 게 많이 들어갔다고 그러잖아요. 예를 들면 의원들 간에 상호 평가라든지 보좌관들이 의원들에 대해서 평가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그래요. 그걸 예를 들어서 어느 사람이 일률적으로 누구에게 몇 점을 줘라,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겁니까? 169명이나 되는 의원들이고 그 밑에 일하는 보좌관들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그 사람들이 일률적으로 어떤 사람한테 점수를 주고 어떤 사람한테 점수를 안 줄 수가 있어요? 저는 그것은 아니라고 봐요.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기준에 들어가는 것이 다면평가를 통해 점수가 나왔고 그 점수에 의해서 누군가는 10% 들어가야 되는데 그분들이 들어갔는데 그분들이 다 비명이기 때문에 이건 다 비명을 죽이기 위한 공천이다, 이렇게 어떻게 얘기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또 그런 평가를 했던 사람들은 모두 다 그러면 이재명 대표의 일사불란한 지시를 받고 그렇게 했다는 겁니까? 어떤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대체? 그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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