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진수희 前 국회의원, 박창환 前 장안대" /> ■ 출연 : 진수희 前 국회의원, 박창환 前 장안대"/>
Surprise Me!

"조국 신당 지지율 '급상승', 크게 2가지 이유 있다" [Y녹취록] / YTN

2024-03-06 258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진수희 前 국회의원, 박창환 前 장안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지금 말씀하셨으니까 여론조사 바로 보고 가겠습니다. 공천 갈등 겪으면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유의미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요. 오늘 나온 비례대표 정당 투표 여론조사에서도 21% 이게 직전조사랑 비교해 보면 11.6% 상승한 거거든요. 어제 나온 여론조사도 그렇고요. 흐름이 굳어지는 것 같은데요.

◇ 박창환 : 그렇죠. 그런데 이게 단순하게 일회성으로 이 흐름이 나타나느냐. 아니면 앞으로도 이런 흐름이 갈 수 있느냐 이게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민주당의 더불어민주연합같이 위성정당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지금 민주당에 속해서 민주당이 공천할 수 있는 의석수가 3~5석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사실상 시민단체라든지 군소정당에 배려하는 의석수가 훨씬 많거든요. 이렇게 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또 이걸 둘러싼 잡음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민주당 지지층이 지역구 공천도 지금 이 잡음이 났는데 비례도 잡음이 나면 보기 답답하거든요. 그런데 조국혁신당은 사이다 발언을 연일 쏟아내요. 그러면 그 지지가 누구로 가겠습니까?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굳어질 가능성이 꽤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민주당으로서는 일단 가장 큰 고비가 공천 파동을 어느 정도 수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분열된 지지층을 하나로 모아서 어떻게든 정권심판론의 바람을 다시 일으켜야지 그다음에 중도 확장성도 노릴 수 있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공천이 완료되고 공천 잡음이 어느 정도 진정될 때까지는 이런 소위 말해서 정권심판론을 다시 붐업시키기 위한 그런 이벤트들이 앞으로 많이 나올 가능성들이 있다고 봅니다.

◆ 앵커 : 여러 가지 이벤트들을 지켜봐야 된다. 그런데 민주당 주도의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따로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앞서 보신 것처럼 지지율이 떨어지고 조국신당 쪽으로 흡수가 되는 이런 모습이다 보니까 조국 대표는 범진보 파이가 연대하면 커진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마는. 앞서 진수희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파이가 똑같다고 하면 순수 민주당 몫은 줄어드는 거잖아요. 이렇게 되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30610404269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