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 /> ■ 출연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
Surprise Me!

"의사 집단행동, 과거 2000년·2020년과 패턴 똑같아" [Y녹취록] / YTN

2024-03-17 23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의사들의 단체행동을 어떻게 보고 있어요? 2000년 의약분업 때, 그리고 2020년 단체행동 때와 비교하면 어떻게 보고 계시는 거예요?

◆박민수> 너무나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학생과 전공의들이 먼저 집단행동을 하고요.

◇앵커> 그 당시 때도 비슷했습니까?

◆박민수> 똑같습니다. 그다음 순서로 교수들이 제자들을 건드리면 가만 있지 않겠다, 또 집단행동을 선언합니다. 이것이 아주 똑같은 패턴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고. 정부는 이번에 의대 정원 증원과 함께 반드시 고쳐야 될 것은 이런 잘못된 의료계의 집단행동 문화, 이것은 반드시 고리를 끊어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앞으로 보건의료 정책은 할 수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제가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지난번 2020년 문재인 정부 때 보건복지부, 그 당시 때는 400명 증원 정도, 이번에는 2000명이에요. 정부가 달라졌다고 해도 너무 차이가 커요.

◆박민수> 그때는 증원도 증원이지만 공공의대 이런 문제 때문에 반발이 훨씬 더 컸고. 그리고 정부가 또 오래 버티지 못하고 뒤로 물러설 수밖에 없었던 것이 당시 코로나 상황이었을 때. 코로나 상황이었고 워낙 코로나 때문에 현장에서 의료진이 부족한 상태에서 집단행동이 일어나다 보니까 정부가 뒤로 물러설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좀 다르게 대응을 하고자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대담 발췌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31715501413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