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의과대학별 입학정원 배분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방재승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공의들의 해외 유출에 대한 우려를 꺼냈습니다.
21일 방 위원장은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면허정지가 되면 전공의들 입장에서는 이 나라를 떠나고 싶을 것"이라며, "미국과 싱가포르 의사시험 사이트가 폭주한다는 기사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이 위험해지고 있다며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해서는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를 풀고 정부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방 위원장은, 갑자기 늘어난 의대 정원을 지방 의대가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방의대에 (정원의) 80%를 배정했지만, 현실적으로 그만큼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며, "갑자기 몇 배를 늘리면 질 높은 교육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의사들 수준이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방대 의대만 왕창 늘렸다고 해서 의사들이 절대 지방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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