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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완연한 봄...'부활절' 북적이는 명동대성당 / YTN

2024-03-31 7 Dailymotion

포근한 휴일…’부활절’ 맞아 북적이는 명동성당
내일도 전국 맑음…오전 일시 서쪽 미세먼지 ’나쁨’
중부 대기 건조해져…영동 ’건조주의보’, 화재 유의


오늘에 이어 내일도,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부활절은 맞은 명동대성당은 종일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분위기와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명동대성당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부활절인데 날씨도 따듯해서 시민들이 많이 방문했다고요?

[캐스터]
네, 부활절을 맞이한 명동성당은 종일 많은 신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미사 전후로는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관광명소인 명동답게,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도 많이 보입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17도를 웃돌며 포근했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니까요, 늦은 시간까지 바깥에 계신다면 겉옷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먼지도 해소되면서, 전국의 대기 질은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다만, 경북 지역은 오늘 오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내일 오전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등 서쪽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봄 햇살이 따스하지만, 아직 아침 공기는 쌀쌀합니다.

내일 아침도 서울 5도, 대전 4도, 광주와 대구 7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9도, 광주 22도로 오늘보다 한층 더 온화하겠습니다.

주 초반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화요일인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올라서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이후 화요일 밤부터는 제주도와 호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수요일에는 충청 이남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맑은 날씨 속에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에는 오늘 오전부터 '건조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그래픽: 김보나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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