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을 앞두고 원내 정당들의 주요 정책들을 비교한 결과, 거대 양당은 의료 개혁과 공공의료 확대 분야 등에서 큰 입장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2일) 서울 동숭동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 5개 정당에 100개 정책에 대한 입장을 질의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대 정원 확대는 공공의료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정부의 2천 명 증원 방안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국회의원 윤리감사 강화, 종합부동산세 공제 완화 등 33개 정책에 대해서는 양당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양당이 같은 입장을 보인 정책 중엔 개혁적이지 않은 정책도 있다"며 "정당별 응답을 꼼꼼히 따져서 투표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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