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말 광화문 광장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봄꽃으로 바꿔주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시는 토요일(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분리배출 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플라스틱이나, 병, 비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1개 이상 가져와 분리 배출함에 넣으면 제라늄이나 버베나 같은 봄꽃을 선착순 천 명에게 증정합니다.
아울러, 개인 텀블러 컵을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커피나 차 등 원하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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