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과 말씀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 대통령의 지지율부터 말씀 나누겠는데요. 2주 전보다 5%포인트가 올랐습니다. 그래서 26% 기록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사실 2주 전에 21% 나왔을 때 더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 이런 걱정했었는데 많이 올랐습니다.
[정옥임]
5%가 올랐는데요. 21%에 비하면 많이 오른 것이지만 이것이 안정적인 수치라고 보기는 어렵겠죠. 그런데 지난주에 특히 외교 활동을 많이 했거든요. 한-아프리카 포럼이라든지 또 지금 중앙아시아 순방을 하면서 투자 외교, 세일즈 외교를 하는 것이 어느 정도 순기능을 한 게 아닌가. 수치로 보면 외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상당히 뛰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이 2주 전에 여러 가지 이슈가 있었어요. 채 해병 문제도 그렇고. 그런데 그렇게 해서 지지자들도 이탈이 있었는데 그 이탈한 지지자들이 이제 들어왔다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있고요. 또 하나는 이 지지율이라는 게 상대적인 거거든요. 그러니까 당장 민주당의 당대표를 포함해서, 거기에도 이슈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도 조금 작동을 하는 것 같아요.
그렇군요. 여러 가지 원인들을 짚어주셨는데 신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신현영]
26%라고 하지만 불안불안합니다. 또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지지율이기 때문에 지금 상황으로는 안심할 수 없는 거고. 지난 2주간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그런 외교, 안보 쪽에서의 행보가 아무래도보수층에서는 지지를 받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는 생각이 되지만 반면에 또 국내에서의 여러 이슈들에 윤 대통령이 정치적인 개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뭔가 감점 요인을 발생시키지 않았다는 생각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예를 들어서 정부 여당에서의 친윤 갈등 이런 것들이 비화되면 아직도 총선 이후에 정부 여당이 제대로 민심을 살피지 못하고 있구나 하면서 더 떨어졌을 텐데 그런 이슈들보다는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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