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첫 희망퇴직…근속 3년 이상 임직원 대상
'국내 면세업계 1위' 롯데면세점, 비상경영 체제
롯데면세점, 비상경영…희망퇴직·임원급여 20%↓
■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롯데 내부 상황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롯데 온라인몰 롯데온에 이어서 롯데 면세점 상황도 좋지 않은 것 같거든요. 희망퇴직 같은 대규모 개편에 나섰다고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지금 롯데면세점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회복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 면세시장 최대 고객이 중국 관광객이거든요. 그런데 중국도 글로벌 경기침체, 고물가, 고환율 이런 악재가 겹치면서 중국 경기도 좋지 않아서 중국 관광객들도 롯데면세점에서 쇼핑을 많이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롯데면세점의 실적이 빨리 개선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전망이 확산이 되면서 결국은 비상경영을 선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하반기부터 희망퇴직과 직무전환, 성과향상교육 등을 진행해서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발표를 했고요. 그다음에 임원 급여도 20% 삭감하고 그다음에 임원 수도 줄이겠다. 그리고 사업 구조도 차별화해서 지금 롯데월드타워점 같은 경우도 타워동을 아예 없애겠다고 하는데 이 타워동이라는 게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확장했던 거거든요. 그런데 중국 관광객들의 구매가 지금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니까 타워점에서 타워동을 없애겠다고 선언을 한 것이고요. 기존에 3본부 체제도 1본부로 줄이는 등 여러 가지 구조조정을 하기로 선언을 했습니다.
◇앵커>지금 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서 국내에서 1위잖아요. 그런데 1위 기업이 조직 슬림화에 들어가는 게 업계 전반으로 퍼지지 않을까 우려스러운데요.
◆석병훈> 전반으로 퍼질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그동안 우리나라 면세점 업계에서는 사업구조가 사실 단체 관광객들을 여행사나 가이드에게 수수료를 주고 유치를 해서 그 단체 관광객들에게 제품을 판매해서 수익을 얻는 그런 기형적인 영업구조를 유지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면세점 업계들의 경쟁 탓에 갈수록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62608021148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