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새벽 4시 반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쌓여있던 폐기물 10여 톤이 모두 불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새벽 순찰 중 폐기물 더미에서 불길이 올라왔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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