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생활용품 업체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을 앞두고 향초를 출시했다가, 겉면 디자인이 백인우월주의 단체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에 부딪히자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배스 앤 바디 웍스'가 내놓은 향초의 겉면엔 종이 눈송이가 그려져 있었는데, 백인우월주의 단체 쿠 클럭스 클랜, KKK의 흰색 두건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온라인에서 이어졌습니다.
그러자 '배스 앤 바디 웍스'는 사과하고 웹사이트와 소매점에서 해당 제품을 철수시켰습니다.
향초는 이 회사의 주력 상품으로, 특히 명절 향초는 연 매출의 40%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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