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소매 가격이 한 포기에 6천 원대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를 보면, 전날(29일) 기준 배추 상품 한 포기 소매 가격은 6천627원으로 하루 전보다 220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30%, 평년 가격보다 35% 높은 수준입니다.
무 1개 소매 가격은 3천465원으로 어제(28일)보다 85원 내렸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60% 올랐습니다.
정부는 김장철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배추 2만 4천 톤과 무 9천 백 톤을 시장에 공급하고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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