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시 공공예식장 '서울 마이웨딩'을 운영하는 결혼 협력 업체가 10곳으로 늘어나 예비부부의 선택권이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공공예식장을 운영하는 결혼 협력 업체를 기존 5개에서 최대 10개로 늘리고, 예식 장소별로 지정된 한 개 업체를 통해서만 예식을 진행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두 개 업체 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습니다.
시는 내년에도 169쌍이 미리 예약을 완료할 정도로 서울시 공공예식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예비부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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