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탄핵 정국 '출국 자제령' 속에서도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진 김문수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출국 경위를 파악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주 의원총회에서 현재 비상시국이고 각종 본회의 표결을 앞둔 만큼 출국하지 말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주말쯤 미국 출국길에 오르면서, 당 지도부 등에 사유를 따로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 점에 뼛속 깊이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한다며 모든 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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