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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1차 시추에서는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실상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한 번의 시추로는 알 수 없는 거라며 2차 시추부터는 글로벌 기업 투자를 받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첫 발표 때 생각지도 못했던 '정무적 개입'이 있었다는 산업부 관계자의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관련 내용 직접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지난번에 출연하셨을 때만 해도 시료에 대한 정밀분석을 거쳐서 이르면 5~6월쯤 중간 결과를 국민에게 알릴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어제 전격적으로 잠정 결론을 밝히셨습니다. 이유가 있었을까요?
[안덕근]
잠정 결론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어제 저희가 발표하게 됐던 것은 그저께 밤에 시추선이 출항을 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적으로 관심 있는 이 사안에 대해서 시추선이 출항을 했는데 시추선 출항을 알리고 시추선 출항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 사실관계를 설명드리기 위해서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경제성이 없다는 부분은 저희가 눈으로 확인을 했을 때 여기서 가스나 석유가 터져나오지 않아서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준으로 봤을 때는 경제성은 없다고 저희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단 1차 시추에서는 가스 매장량이 유의미하게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전문기관에서 시료 1700여 점을 분석하고 나면 결론이 조금 달라질 수도 있는 겁니까?
[안덕근]
경제성이 없게 가스가 발표가 된 부분의 결론이 바뀌기는 어려울 것 같으나 가스가 지금 여기에는 없지만 그 가스가 없는 이유가 만약에 매장이 돼 있는 가스가 여기를 지나갔다고 하는 경우에는 그게 옆에 있는 우리가 발견해놓은 6개의 유망구조가 있고 또 추가로 논의가 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근에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시점에서는 지금 판 시추공은 경제성이 없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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