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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尹 "홍장원, 목소리 들어보니 술 마셨더라"...의혹 직접 반박 / YTN

2025-02-13 2 Dailymotion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

[윤석열 / 대통령]
제가 국정원장이 해외에 있는 줄 알고 홍장원 1차장한테 원장 부재 중이니까 원 잘 챙겨라라고 얘기한 이유는 그런 전화하려고 했는데 안 받습니다. 그리고 한 20여 분 있다가 전화가 오는데 제가 전화를 딱 받아보니까 홍장원 1차장 목소리가 저도 반주를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딱 제가 보니까 벌써 술을 마셨어요. 본인도 인정했고. 그래서 원장 부재중이니까 이 친구가 이렇게 벌써 사람들 만나서. 이게 좀 온당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제가 분명 원장 부재중이신데 원 잘 챙기셔라. 그리고 내가 이따가 우리 홍 차장한테 전화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본인은 아마 취중이어서 제가 원장님 부재중이신데라는 얘기를. 원래는 답을 이렇게 해야죠. 원장님 아직 서울에 계십니다, 이렇게 답을 해야 되는데 답이 없었어요. 알겠습니다. 이렇게만 답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진짜 원장이 부재중인 줄 알았는데 8시 반에 강의구 부속실장이 모시고 들어오길래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쭉 국무위원들 와서 얘기가 이어지고 제가 아마 원장님한테도 원장님 부재중인 줄 알고 제가 홍장원 1차장한테 전화를 했습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은 차관이나 또는 기조실장 이런 사람한테 부득이하게 전화를 하게 될 때는 나중에 반드시 장관한테 이 사람한테 내가 이런 용건의 전화를 했다는 걸 알려줍니다. 그래서 제가 알려준 거고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홍장원에게 전화를 한 것은 아까 전화를 하겠다는 얘기도 했고 또 생각해 보니 해외 출장 때 국정원 해외 담당 파트가 이런 경호 정보에 대해서 협조를 하니까 격려 전화나 한번 해 줘야겠다고 해서 한 것인데 저는 아까 원장이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앞전에 김규현 원장 있고 안보실장 있을 때부터 계속 국정원이 유관 정보기관인 군 방첩사를 지원하라는 얘기를 수도 없이 해 왔습니다. 그런데 홍장원에게 전화를 제가 11시 다돼서 했다고 나온다고 하는데 제일 첫마디가 이겁니다. 원장이 계신데 왜, 내가 원장 부재중에 잘 챙기라고 했는데 원장 계신다는 말을 왜 안 했느냐, 그게 첫 번째 얘기고요. 그리고 방첩사령관과는 육사 선후배니까 육사 선후배 차원에서 방첩사 지원을 좀 잘해줘라. 대공수사권은 없지만 국가안보조사국을 대신 만들어놨으니 간첩 정보라든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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