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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계엄 선포는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 용도였다고 주장을 하고 우원식 의장 그리고 이재명 대표의 국회 월담은 사진 찍기 쇼다, 이렇게 표현을 했더라고요.
◆박성민> 저는 전반적으로 다 궤변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사진 찍기용 쇼였다, 혹은 평화적인 계엄이었다, 이런 이야기가 일단은 맞지가 않는 거죠. 12월 3일날 밤에 국민들은 다 목도하셨습니다. 계엄군이 국회로 들어가고 선관위로 가는 그 모습을 똑똑히 봤고요. 그리고 의원들의 출입을 통제했다라는 사실 역시도 헌재 재판정에서 밝혀진 바가 있었고 그날 이미 사실은 드러난 진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렇게 드러나 있는 진실에 대해서 조차도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태도가 굉장히 국민들로 하여금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 이외에도 제가 굉장히 비판적으로 바라봤던 대목은 자신의 명령을 따랐던 사령관들이나 군 병사들에 대해서 비난을 했다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나와 김용현 장관 간에 있었던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과도하게 임무를 수행했다라든지 아니면 수사 초기에 겁을 먹은 사람들이 수사기관의 유도에 따라서 진술을 했다고 하면서 양심에 찔려서 진실을 고백한 군인들의 명예로운 모습들을 다 폄하하고 비하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래도 전직 군통수권자로서 이런 식으로 군사들에게, 군인들에게 책임을 지우고 사령관들에게 마치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이런 회피적인 모습을 보면서 여전히 반성이 없다. 여전히 반성이 없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는 더욱더 분노하실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앵커> 본인이 26년 동안 검사 생활한 부분을 이야기를 하면서 공소장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이게 왜 내란죄가 성립이 된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이렇게 검찰을 향한 비판을 많이 했더라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박성민> 그러니까 저는 이 부분도 굉장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내란죄라고 하는 것이 결국 국헌문란 목적의 폭동으로 국가기관들을 마비시키는 행위들이 포함되는 것이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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