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도로에 세워져 있던 차량을 단서로 전과 21범의 상습 절도 피의자를 붙잡았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14일 차량을 훔친 혐의로 50대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동에 있는 주차장에서 1톤 화물차를 훔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경찰은 도보 순찰 도중 창문이 깨진 화물차가 있어 불안하다는 제보를 접수했고, 화물차가 도난 차량임을 파악한 뒤 CCTV로 이동 경로를 역추적해 서울 신길동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야간에 주택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는 등 전과 21범의 상습범으로, 지난해 9월 출소한 뒤 고물 수거 등을 하며 생활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41806563213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