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수영 정치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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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첫 순회 경선 지역인 충청권에서 이재명 후보가 88%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국민의힘 또한 오늘 첫 경선 토론을 시작으로 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대선 정국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조금 전 민주당 첫 순회경선 지역이죠. 충청 경선이 끝났고 이재명 후보가 기자들과 브리핑을 가졌는데요. 먼저 화면 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들의 과분한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그 열망을 잘 받아 안아서 남은 일정에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직은 본선도 아니고 예선 경선 중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후보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또 당원 동지들께서 어떤 이유로 저를 지지하시는지에 대해서 짐작하는 바가 없지는 않지만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굳이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먼 길 고생하셨어요.
민주당 이재명 후보. 어쩌면 조금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상일]
이재명 후보는 기본적으로 모든 캠페인이 지금은 제가 볼 때는 재구성이라는 이 한 단어에 들어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조금 불안하고 급진적이고 과격하고 이런 이미지를 없애자. 이것을 수권 능력이 있고 안정감이 있고, 예측 가능한 이런 쪽으로 이미지를 바꾸자. 이렇게 한 것 같아서 경선에서도 특별한 견제나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 전략을 쭉 이어나갈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조금 이따가 저희가 집무실 이전 관련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지만 어쨌든 제가 관찰하기에는 기본적인 전략은 수권 능력을 보여주는 안정감. 이것이 키워드고 거기에 모든 전략은 이미지 재구성에 맞춰져 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저렇게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 첫 경선에서 9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얻었는데요. 어느 정도 예상하셨습니까?
[최수영]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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