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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석' 윤석열 첫 공개...연말까지 공판 계속 / YTN

2025-04-22 25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최재민 / YTN 해설위원(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이 어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 모습의 촬영이 허가된 것도 처음입니다.

최재민 YTN MCL실 해설위원과 함께 어제 열린 윤 전 대통령 공판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어요.

[기자]
지난 14일 1차 공판에서는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촬영이 허가되지 않았죠?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았는데, 어제 2차 공판에서는 재판부가 취재진에 촬영을 허가해서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을 국민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재판은 어제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는데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언제 모습을 드러냈죠?

[기자]
오전 9시 57분에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불구속 재판을 받는 윤 전 대통령은 구속 피고인이 들어오는 피고인 전용 통로를 통해 입장한 뒤 둘째 줄 가장 안쪽자리 피고인석에 앉았습니다.

짙은 남색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맨 채 머리는 가지런히 빗어넘긴 모습이었습니다.

취재진의 카메라 촬영으로 곳곳에서 플래시가 터졌지만, 윤 전 대통령은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고 굳게 입을 다문 채 맞은편 검사석만 응시했습니다.

변호인과 잠시 조그마한 목소리로 대화를 나눈 모습도 포착되기도 했고요.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석동현 전 검사장, 배보윤 변호사, 김계리 변호사 등이 변호인석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재판 시작 전에 재판부가 촬영과 관련한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 들어보겠습니다.

[지귀연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 재판부는 검찰과 피고인 의견을 묻는 등 필요한 절차를 밟은 뒤에 국민의 관심과 알 권리 등을 고려해서 이전 유사 사안 전례와 마찬가지로 공판개시 전에 한해서 법정 촬영을 허가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재판부는 지난 첫 공판 때는 취재진의 신청이 너무 늦게 들어와서 피고인 의견을 물을 수 없었다는 이유로 촬영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피고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법 41... (중략)

YTN 최재민 (jm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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