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GDP는 전 분기보다 -0.2%로 뒷걸음질 쳤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월 한은이 전망한 0.2%보다 0.4%p나 낮습니다.
이로써 지난 2022년 4분기 -0.5%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민간 소비가 0.1% 줄었고, 건설투자는 무려 3.2%, 설비투자도 2.1%나 급감하며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습니다.
내수 부진이 심화하면서 성장 기여도도 -0.6%p로, 전 분기 -0.2%p보다 나빠졌습니다.
수출은 화학제품과 기계 등을 중심으로 1.1% 줄었지만, 수입이 2%로 더 크게 줄면서 순수출 기여도는 0.3%p로 지난 분기와 같았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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