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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론' 굳힌 이재명...국민의힘, 마지막 4자 토론 '신경전' / YTN

2025-04-26 667 Dailymotion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호남권역에서 또 다시 압승하면서 대세론을 굳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부터 2차 경선투표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바빠진 대선 경선 레이스,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그리고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세 번째 순회 경선 지역이죠. 그러면서 당의 뿌리인 호남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 이재명 후보 1위는 예상됐던 만큼 득표율이 관심이었는데 88.69%. 어떻게 보십니까? 충청권역보다는 일단 높게 나왔습니다.

[성치훈]
거의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 나온 것 같고 혹시나 호남에서는 조금 득표율이 낮아질 수 있다는 예측들이 있었던 이유가 호남에서는 과거 민주당 경선이나 투표를 할 때마다 전략적 선택을 해 주셨거든요. 그러니까 의외의 선택을 해 주실 때도 있었고 때로는 회초리를 들기 위해 민주당 후보에 대해서 경고성 투표를 해 주시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혹시나 이번에 너무 압도적으로 가다 보니까 전략적으로 다른 투표를 해 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예측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결과를 보니까 그렇지 않았습니다. 영남권이나 충청권과 거의 같은 88~89 사이에 이르는 이런 투표 결과를 보여주셨는데 이는 호남에 계신 민주당 지지자들께서 이번 선거에서는 될 사람에게 압도적으로 힘을 몰아줘야 된다. 왜냐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 위법적인 비상계엄 때문에 열리는 조기 대선이기 때문에 그냥 승리가 아니라 압도적 승리를 해야 되지 않겠냐. 그러면 될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것이 좋다라고 판단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도 지난 2021년에 유일하게 이낙연 후보한테 진 지역이 바로 여기였잖아요. 그만큼 이번에 공을 많이 들였던 것 같아요.

[김기흥]
저는 그런데 득표율을 봤을 때는 안도할 수 있으시겠지만 제가 볼 때는 투표율이거든요. 투표율을 보면 충청이 57.87%고요. 영남이 70.88%, 그런데 이번에 53.67%로 50%를 조금 넘었습니다.


투표율에 주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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