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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ON] "등교 전 가방에 흉기 4개 챙겨"...학교에서 칼부림 / YTN

2025-04-28 14 Dailymotion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성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장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가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자였는데요. 가방에 흉기 4점을 챙겨서 등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성훈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학교에서 또 끔찍한 사건 발생했는데 어떻게 일어난 거죠?

[김성훈]
경위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마는 일단은 교무실 앞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고고요. 당시에 흉기난동을 제지하고자 했던 당시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이 큰 부상을 입은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밖에 나가서는 행인들에게도 칼을 휘두르고 잠깐 나와 있듯이 운전하는 운전자에게도 창문을 열도록 한 다음에 흉기를 휘두른, 어찌 보면 학교에서 벌어지기는 했지만 묻지마 흉기난동과 같이 벌어진 흉기난동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7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인데, 가방을 압수해 봤더니 경찰이 그 안에서 흉기를 추가로 발견한 것 같더라고요. 이 점이 놀라운데요.

[김성훈]
실제로 범행에 사용됐던 흉기 같은 경우에는 일종의 문구용 커터칼이라고 해서 휴대가 불가능하거나 학생들이 휴대할 수도 있는 그런 것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 실제로 가방을 열어보니까 망치 그리고 식칼과 같이 정말 살상력이 큰 흉기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다수 발견된 부분들이 있어서 애초에 계획적으로 흉기 난동 등을 벌이려고 이런 것들을 준비했던 것이 아닌가라는 부분들을 추가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망치나 커터칼 같은 거는 사전에 예방할 수가 없었던 부분인가요?

[김성훈]
법원처럼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짐 검사를 하거나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것들은 아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전혀 예상하지 못할 수 있는 사건들이 벌어지게 된다면 향후에 매뉴얼로서 이런 문제점들을 어떻게 대비하고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하는 대처 방안들에 대해서는 선생님과 교직원들 차원에서도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끔찍한 일이지만 미국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들도 계속 벌어지면...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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