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대형 리조트가 침체한 지역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상생 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제주 드림타워와 누웨마루 거리를 오가는 버스는 오전 10시 반부터 12시간 동안 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지역 상인들은 관광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드림타워 방문 외국인이 찾을 수 있도록 순환 버스를 운영해 고맙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제주드림타워는 이 외에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누웨마루 거리와 원도심 길거리 공연 행사도 후원할 계획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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