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핵심 엔진이던 반도체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반도체 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반도체 경쟁력 확대를 위해선 국가 차원의 지원과 투자가 필수적인데 정부와 국민의힘의 몽니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내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반도체에는 최대 10% 생산세액공제를 적용하고,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완공해 반도체 기업들의 RE100(알이백) 달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반도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반도체 대학원 등 고급 인력 양성 인프라를 구축해 압도적 초 격차와 초 기술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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