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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중 40일은 집"...재택근무 좋아하는 트럼프 [지금이뉴스] / YTN

2025-04-29 332 Dailymotion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미국 각지의 국민을 만나는 것보다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 위치한 저택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NBC뉴스는 현지시간 28일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14번의 주말 중 마러라고 저택을 방문한 횟수가 12회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러라고 저택에 방문하면 보통 웨스트 팜 비치나 주피터에 위치한 자신의 골프장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또한 숙박이나 골프 등을 하지 않더라도 마러라고 저택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일 일정으로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이나 자동차경주대회인 데이토나 500을 관람하기도 했지만, 일정이 끝난 후 곧바로 마러라고로 복귀했습니다.

취임 100일 중 잠시라도 마러라고를 포함한 개인 소유지에서 시간을 보낸 날이 40일에 육박할 정도입니다.

지난 2월에는 6일 연속 마러라고 저택에 머물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과거 대통령의 취임 직후 모습과 상당한 차이가 난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도 첫 임기 때인 2017년에는 훨씬 적극적으로 국민을 만났습니다.


기자ㅣ권영희
제작ㅣ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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