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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류재복 YTN 해설위원(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검찰 수사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류재복 YTN MCL 해설위원,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명태균 씨 서울에서 조사하는 건 오늘이 처음인데요. 공천개입 의혹이 핵심인 거죠?
[기자]
명태균 씨는 연루된 의혹이 많아서 여러 군데서 수사하고 있거든요. 창원에서 하는 수사도 있고 홍준표 전 시장 관련은 또 대구 경찰에서 하고 있고요. 이번 서울지검에서 하는 것은 두 가지 정도로 뽑을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여론조사를 받았고 그 대가를 지불하지 않은 채 그것을 고리로 해서 공천을 줬다, 이런 의혹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해서 13번 비공표 여론조사를 하고 후견인이라는 사람이 돈을 대납했던 의혹, 이 두 가지를 핵심 이슈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관심은 김건희 여사가 공천에 개입을 했는지 이 여부인데. 명태균 씨가 검찰에 출석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녹취 듣고 오시죠.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이 있었느냐, 이런 질문에 일관되게 계속 지시를 받았다는 내용으로 주장을 하고 있는 거죠?
[김광삼]
김영선 전 의원과 관련된 공천개입 의혹은 두 가지예요. 보궐선거, 그리고 작년에 있었던 총선. 여기에 두 번 다 김건희 여사 또는 윤 전 대통령이는 개입한 것 아니냐 그런 의혹이 있는 거죠. 그래서 명태균 씨가 얘기하고 있는 작년에 있었던 총선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 김영선 전 의원이 그전 보궐선거에서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이 됐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공천을 앞두고 김상민 검사가 조국 수사 때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으니까 이번에 챙겨줘라, 그 말 자체는 김영선 전 의원은 지역구를 떠나라는 얘기가 되겠죠. 그래서 챙겨주면 김영선 전 의원에게 장관직이랄지 아니면 정부산하기관 공공기관장 자리를 주겠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다는 거고. 그다음에 2년차 대통령의 영부인이 얘기하는데 어떻게 내가 거절할 수 있...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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