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오늘 오후에 후보 단일화를 위한 2차 회동을 가졌습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회동은 1시간 만에 끝났고요. 회담 전 과정이 생중계됐습니다. 주요 장면 먼저 보시겠습니다.
[한덕수 / 전 국무총리 : 22번이나 단일화를 하겠다,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를 하겠다, 22번이나 단일화 하겠다고. 만약 이거 제대로 못 해내면 솔직히 말씀드리면 우리 후보님이나 저나 속된 말로 바로 가버린다는 것이죠.]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한 후보님께서 출마를 결심했다면 뭐 당연히 국민의힘에 입당하시는 것이 여러 가지 성격으로 보나 지향하시는 방향으로 보나 합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안 들어오시고 밖에 계십니까?]
[한덕수 / 전 국무총리 : 지금 단일화가 잘 되면 저는 즉각 국민의힘에 입당하겠습니다. 아니 22번이나 그렇게 하겠다고 그러셨는데, 왜 또 일주일을 연기합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저는 모든 절차를 다 따랐어요. 그런 사람한테 난데없이 나타나서 11일까지 경선을 완료해라….]
[한덕수 / 전 국무총리 : 그러면 오늘 모임은 이것으로 끝내는 게 어떻겠습니까. 우리 둘이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건 또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제에 이어서 오늘 2차 단일화 회담이 있었는데 손을 맞잡고 시작을 했고 포옹을 하면서 끝났는데 합의된 내용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늘 두 분은 회담 어떻게 보셨나요? 총평 먼저 들어볼까요.
[장성호]
글쎄요, 여러 가지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도부하고 민주적인 정당성을 가진 대선후보가 갈등을 하는 것, 이런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안 좋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노무현, 정몽준 단일화와 같이 그때 당시에도 민주당이 상당히 뒤처져 있었는데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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