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정계 은퇴' 홍준표, 활발한 SNS..."이재명 나라에서 한번 살아봐" 저격 [Y녹취록] / YTN

2025-05-13 8,862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그래픽으로 나오고 있네요. 정계 은퇴하셨다고 하는데 SNS는 계속 활발하게 하시거든요. 정치를 30년 했는데도 어쩌다가 한 X에게, 제가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두 번이나 네다바이, 사기범죄를 당했다. 누군지는 아시겠죠. 부끄럽고 부끄러워서 낯을 들고 다니기가 창피하다. 이재명의 나라에서 한번 살아보라. 이재명에게 한 짓보다 열 배나 더 혹독한 대가를 받을 것이다,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이름은 거론 안 하겠지만 누구인지는 다 아시겠죠?

◆김상일> 그렇죠. 사실은 조금 전에 이재명 대표가 대구시청을 처음 방문한 모습을 우리가 봤잖아요. 그런데 그게 이재명 그때 대표를 환영한 것이라고 저는 보지 않고요. 한동훈 그 당시 비대위원장을 공격한 것이라고 저는 봐요. 그러면 그때 공격을 왜 했느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이재명 대표를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가 아니었고요. 윤석열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였다, 이렇게 보는 것이 저는 더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렇게까지 본인이 한동훈을 공격해 가면서 지원을 한, 한 X가 이렇게 나를 네다바이, 네다바이라는 표현은 안 맞죠. 어쨌든 내치는 그런 것들을 보면서 정말 본인이 정치의 도가 땅에 떨어졌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해외에 나가서 탁트인 광경만 봐도 속이 시원할 정도로 감정이 역설적으로 상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탁 트인 광경 사진도 찍어서 올리셨더라고요. SNS에 미국 하와이 빅 아일랜드. 저희가 사진도 준비했습니다. 탁 트인 수평선이 꽉 막혔던 마음을 활짝 열어주는 활화산 섬 빅아일랜드 코나. 저희가 지금 광고하는 건 아닌데 홍준표 전 시장이 직접 올린 사진입니다. 저렇게 힐링하러 가셔서 또 정치글은 계속 올리시더라고요.

◆최진녕> 내가 정계은퇴했다고 하니 진짜 정계은퇴한 줄 아느냐,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어떤 뒤끝 작렬, 이런 얘기도 하는데. 진짜 정계은퇴를 했다고 하면 그런 글을 계속 올리지 않으실 텐데 그러니까 몸은 하와이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51314123880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