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첫 TV토론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차별금지법' 추진을 약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은 현안이 많다며, 차별금지법으로 갈등이 심화하면 당장 할 일을 못 한다고 답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김대중 전 대통령, 총재 시절에 얘기했습니다. 강산이 3번 변했습니다. 이게 과연 사회적 합의의 문제입니까? 결단의 문제입니다. 자,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님, 광장에서 멀어지시면 안 됩니다.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현수막에 쓰여 있지 않습니까? 나중이 아니라 지금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셔야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방향은 저는 맞다 보지만, 지금 현잰 너무 현안들이 복잡한 게 많이 얽혀 있어서 이걸로 새롭게 논쟁, 갈등이 심화하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을 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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