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초반 영·호남 지역 집중 유세를 펼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은 서울 민심을 공략합니다.
대한노인회를 예방한 뒤, 오후에는 용산역 광장과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서울 중서부 권역을 누빌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현재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참배한 뒤 취재진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는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그게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나라, 어느 나라든 우리 저작권을 침해하는 데 따라서 적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서 대응해야 되겠죠. 중국이라고 특별히 문제를 삼거나 특별히 문제를 삼지 않거나,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황을 내가 잘 모르기 때문에 그 문제는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다음에 말씀을 드릴 게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어디서 나온 건가요? 예를 들면이 아니라 어디서 나온 겁니까? 평상시에? 중국에서만 그러더라, 그 말입니까? 내용을 확인해 보고 적정하게 합리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으면 그때 하겠습니다.
지금은 민생을 회복하는 것 그리고 경제를 다시 회복해서 지속적인 성장의 길로 가게 하는 것, 그게 가장 급합니다. 우리 사회가 갈등이 지나치게 심하고 그 갈등이 합리적으로 처리되거나 해소되는 게 아니라 극단적 대립으로 치달아서 서로 상대를 절멸하고 싶어하는 그런 상황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가 사회통합이라고 보여집니다.
긴급한 언제나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국민통합에 방점을 두고 또 가치지향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중요한 얘기기는 한데 당장 생존의 문제가 더 급하기 때문에 충분히 논의하고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판결난 과거의 것은 판결에 따라서 판단하면 되실 것이고 지금 윤석열은 명백한 내란세력이 맞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판결도 그렇고 그게 판결을 보지 않더라도 온 국민이 지켜봤지 않습니까? 내란이라는 것이 법률상 규정되어 있죠. 폭력적인 방법으로 국토를 참절하거나 국헌을 문란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국가 헌법, 국가 법질서, 그러니까 국회의 권능을 완전히 무시하고 군대를 불법적으로 투입해서 국회에 무력을 행사했죠. 또 국민들의 기본권을 아무 이유 없이 박탈했죠. 그리고 계엄선포의 실질적 요건을 전혀 갖추지 않았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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