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틀째 서울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지금 정국 현안에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이 진행되고 있는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문수]
유세도 물론 하지만 중요한 점은 우리 후보 간의 비교, 이런 것들이 좀 안 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토론회에도 좀 더 주력을 하고 또 우리 쪽은 그동안 이준석 후보만 하더라도 우리 당의 대표를 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토론하는 거 보셨겠는데 우리 둘이 전혀 다른 게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당의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이준석 의원 밖에 나가 계시는데 같이 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런 점에서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요즘에 탄핵과 또 계엄 이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많은 자영업자 또 사업하시는 분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말씀을 잘 듣기도 하고 또 위로도 해 드리고 대책을 내놓고 앞으로 반드시 우리가 실현하겠다, 실천하겠다 하는 것을 약속을 계속해 나갈 생각입니다.
[기자]
한동훈 전 대표, 오늘부터 선대위와 별도로 조율 없이 유세 도는데 그리고 어떻게 선대위 조율 없이 도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김문수]
한동훈 대표는 많이 활동을 하고 계시고 지지를 해 주고 계시는데 저하고도 소통하고 있는데 제가 앞으로 더 잘 모셔서 더 열심히 하실 수 있도록 제가 여러 가지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하여튼 감사를 드리고 우리도 당연히 같은 당에서 경선을 했으니까 힘을 합쳐야 되지만 또 견해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대화를 해서 하나로 합쳐서 열심히 일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기자]
아까 질문하고 연계가 되는데 김계리 변호사 입당 제의 결과적으로는 지금 국민의힘의 지지율, 특히나 중도층 외연확장과도 연장된다는 입장이 있는데 이런 김계리 변호사 입당이나 이런 것이 중도층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있거든요.
이에 대해서 후보님은 어떻게..
[장동혁]
김계리 변호사와 관련한 사안은 현재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후보님께서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문수]
제가 누가 입당한지 다 파악하고 있지 못해서 필요하면 그건...
[기자]
중도층 외연확장 전략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김문수]
중도층 부분도 있지만 우리가 우선 국민의힘의 지지층과 또 우리 전체적인 자유 진영... (중략)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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