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 /> ■ 출연 :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
Surprise Me!

우호적 정규재도 '호텔경제학' 비판...이재명 "SNS가 내 목숨줄" [Y녹취록] / YTN

2025-05-22 1,560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 돈이 도는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서 든 비유가 이번 대선에 또 다른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일명 호텔경제학인데요. 보수경제의 비판에 맞서서 이재명 후보 정면돌파하는 모습입니다. 어제 유세현장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어제) : 부자 세금 깎아주려고 하고 지방에는 그냥 시장은 따라서 할 거야, 방치하면서 그게 마치 자유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집단이 있길래 제가 이해하라고 이렇게 얘기했어요. 아무것도 없는 동네라도 경제가 사실은 100만 원이 있더라도 그게 딱 멈춰 있으면 불경기, 그리고 공황이다, 그게. 경제는 순환이다. 100만 원을 가지고 있어도 누가 움켜쥐고 꼼짝 안 하면 그게 경기 침체죠. 불경기죠. 돈이 돌지 않으면 돈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10만 원이라도 돈이 이 집 저 집 왔다 갔다 몇 번 돌면 그게 10바퀴 돌면 100만 원 되는 거다. 그게 경제가 활성화되는 거다. 이 얘기하려고 설명을 좀 했더니 그거를 이상하게 꼬아가지고 이해를 못 하는 거면 바보고 곡해를 하는 거면 나쁜 사람들이죠.]

◇앵커> 이재명 후보 지금은 국가재정을 풀 때라는 것을 설명하면서 호텔경제론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이게 어떻게 돈이 된다는 건가요?

◆이승훈> 간단하게 얘기한 것들을 너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 같은데요. 이재명 후보 예를 들어 호텔에 돈을 쓴다고 한다면 그 호텔 사장이 가구를 사고 가구 사장이 치킨을 사먹고 이렇게 돈이 돈다는 거예요. 돈을 도는 건 굉장히 좋죠, 순환하는 거니까. 그런데 노쇼가 됐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노쇼 됐다고 한다면 경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쇼에 중점을 뒀다기보다는 돈이 돌아야 되는데 지금의 경제는 돈이 너무 안 도는 세상이기 때문에 돈을 돌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정책을 펴야 된다. 부자감세만 집중할 게 아니라 선순환 경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재정을 풀어야 된다.

정부의 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인데 자꾸 노쇼가 됐는데 이게 무슨 돈이 되느냐고 하는, 말다툼 정도 수준인 건데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52213344074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