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1대 대통령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후보들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주요 이슈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이제 정말 12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먼저 후보들의 주요 일정부터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제주유세에 나선 뒤 오후에는 경남 양산으로 이동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월요일부터 무려 나흘 연속 수도권에 공을 들이고 있고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역시 수도권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다음 보시죠. 오전에 있었던 이재명 후보의 제주 집중 유세 장면 보고 계신데, 제주를 친환경 에너지섬으로 만들겠다며 신혼여행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 후보는 현재 양산으로 향하고 있는데요,내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개혁안을 발표했는데요. 국회의원 정수를 10% 줄이고, 정치 세력이 수사나 재판을 방해하면 처벌하는 사법 방해죄를 신설하겠다며 민주당을 겨냥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참석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렇게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제주와 경남 양산을 찾고 내일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고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계속해서 수도권을 공략하는 모습인데 이런 선거 유세 장소에 선거 의미나 전략이 있지않을까요?
[조청래]
그렇죠. 지금 이번 선거는 수도권하고 영남권에 관심이 대폭 집중되고 있는 선거입니다. 지금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영남권에서 지지층 결집들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그래서 처음보다는 환경이 많이 나아지고 있고 아마 시간이 선거일이 임박할수록 그게 더 가속화할 거라고 보고 있거든요, 제가 볼 때는. 그러니까 전략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는데 월화수목 오늘까지 나흘째 보면 경기 남부에서 경기 서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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