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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춤·보수 후보 상승...보수 단일화 최대 변수 / YTN

2025-05-23 95 Dailymotion

21대 대선 투표일이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는 있지만 지지율은 하락 추세이고 김문수, 이준석 후보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보수 유권자들의 결집이 시작되면서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오늘 나온 여론조사와 함께 지지율 추이 살펴보겠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적극 반대하고 있지만 막판 보수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를 통해 보는 판세와 향후 전망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동우 YTN 해설위원 실장 나와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먼저 오늘 나온 갤럽 여론조사를 알아보지요

[기자]
갤럽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에 앞서고 있습니다만 지지율 격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주 22%포인트 격차에서 이번 주에는 9%포인트 차이로 크게 줄었습니다.

그래픽 화면을 보시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주 51%에서 45%로 6%포인트 줄었고요.

김문수 후보는 7%포인트 늘면서 36%를 기록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도 2%포인트 증가하면서 어제 NBS 여론조사에 이어 10%로 두 자릿수에 올라섰습니다.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하면 46%로 이재명 후보 45%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입니다.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 합이 이재명 후보를 앞서는 것은 이번 조사가 처음입니다.

결국 후보 지지율은 정당지지율과 비슷하게 수렴하는 특성을 가지는데요.

정당 지지율도 지난주에 비해 격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주 18%포인트 격차에서 이번 주는 6%포인트로 눈에 띄게 좁혀진 것입니다.


지역별로도 달라진 표심을 보였다고요?

[기자]
예 그렇습니다.

지역별로 후보 지지율을 보겠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와 인천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여유있게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청권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김문수 후보가 앞서기 시작했고요.

대구 경북과 부울경 지역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여유있게 앞서고 있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부울경 지역에서 두 후보 지지율이 비슷하게 나오기도 하고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30%를 넘기도 했었던 것에 비하면 달라진 표심을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대선을 앞두... (중략)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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