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한 반면, 김문수, 이준석 후보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나온 여론조사와 함께 지지율 추이 살펴보겠습니다.
화면 보시죠.
먼저 갤럽 여론조사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45%로 여전히 선두지만 전주보다 6%포인트가 빠져 과반을 밑돌았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6%로 7%포인트 상승해 이 후보와의 격차가 22%포인트에서 9%포인트로 줄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2%포인트 올라, 10%,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김문수·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을 단순히 합치면 46%인데요.
이재명 후보보다 1%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이어서 어제 전국지표조사 NBS 여론조사 보시죠.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46%,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32%, 이준석 후보는 10%로 나타났습니다.
김문수·이준석 두 후보의 지지율만 합산하면 42%로, 이재명 후보보다 4%포인트 낮은 수치를 보입니다.
같은 날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8.1%, 김문수 후보 38.6%, 이준석 후보 9.4%를 기록했는데요.
김문수·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을 합친 수치는 48%로 나와, 이재명 후보 지지율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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