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대선 9일 앞으로...'프레임 전쟁' ·'단일화 변수' 주목 / YTN

2025-05-25 1 Dailymotion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판세를 뒤흔들 주요 변수들,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먼저 각 후보들의 유세 현장부터 둘러보겠습니다. 어제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경기 남부권을 돌았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보수 텃밭을 다졌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수도권을 공략했는데요. 세 후보의 발언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대선 레이스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면서 대담 시작해보겠습니다. 그래픽부터 바로 볼까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6.6%, 그리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7.6%를 기록했습니다. 이게 5월 22일에서 23일에 조사된 내용인데요. 두 후보의 격차는 전주보다 조금 줄어서 이제는 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일단 민주당에 여쭤볼게요. 지금 이런 지지율 변화의 배경,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성치훈]
일단 보수진영이 결집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여집니다. 특히나 TK, PK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보수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는 모양새가 드러나고 있고요. 사실 이런 현상은 작년 총선 때도 있었거든요. 총선을 앞두고 원래 민주당이 TK, PK 지역에서도 선방을 하고 있다가 막판으로 갈수록 보수 지지층이 국민의힘으로 결집하는 모습들을 보이면서 전체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대승을 거뒀지만 TK, PK 지역에서는 부산 1석만 거두는 결과가 나왔었거든요. 이번도 비슷한 흐름이 일단 있다고 보고 있고요. 하지만 이런 흐름도 저희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선거 전부터 이번 선거의 메시지를 이재명 후보가 통합의 메시지를 계속 던져왔습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정부 때 워낙 정치가 실종되고 여야가 서로 다툼만 하는 모습들을 국민들께 보여드렸기 때문에 최대한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메시지를 던졌었는데 그런 것들이 뭔가 이번 선거의 성격, 윤석열 전 정부의 파면으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라는 것을, 심판적 성격의 선거라는 것을 국민들로 하여금 통합의 메시지가 흐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2507315856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