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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사이 17% 뒤진 이재명...김문수에 몰린 '충청 표심' [Y녹취록] / YTN

2025-05-26 1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지율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한 여론조사 결과, 충청 지역에서는 표심이 김문수 후보에 집결하고 있다, 여기에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할까요. 그런 분위기인 것 같아요.

◆최수영> 한 주 사이에 무려 17%가 요동친 겁니다. 그 전주에는, 지지난주에는 이재명 후보가. 지난주 금요일이죠, 무려 17%포인트 뒤진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사실 김문수 후보가 충청에 공을 들인 것은 육영수 생가 간 것 외에는 없어요. 그러면 이 원인은 김문수 후보의 약진으로 볼 것인가 이재명 후보의 상승세의 퇴보로 볼 것인가. 저는 후자에 가깝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충청이 지금 차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민심의 풍향계고 바로미터고 우리가 스윙보터, 중도가 반응하는 정치적 리트머스 같은 지역이거든요. 여기에서 1주 사이에 왜 요동쳤는가. 그것은 이재명 후보가 바로 TV 토론회에서 했던 노쇼 경제학, 이른바 호텔경제학 이론. 그전에 있었던 민주당의 사법부 겁박, 이 두 가지가 중도를 가장 요동치게 만들었던 원인이라고 봅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됐을 때 보여줄 경제관 혹은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그다음에 입법과 행정을 장악할 텐데 사법까지 흔들겠구나 하는 그 불안감이 충청으로 대표되는 중도를 흔들었다. 그러니까 이것은 꼭 비단 충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선행지표 같은 그런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로서는 긴장할 수밖에 없다는 측면을 말씀드리고, 그다음에 이런 상승세를 타다 보니까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중도의 표심을 공략해야 되겠다는 전략적 판단이 든 거죠. 그러면 그러므로 중도 표심에 구애하는 여러 가지 정책이나 그런 것들을 꺼내놓는 이유다 바로 여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충청의 민심이 앞으로의 선행지표가 될 수 있다는 언급을 해 주셨는데 어떤 입장인신가요?

◆차재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역대적으로 충청에서의 표심이 상당히 중요한 측면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어제 주목할 부분은 김문수 후보가 충청도를 방문한 장소가 바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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