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최수영 정치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을 8일 앞둔 오늘의 정국 상황, 최수영 정치평론가, 박원석 전 국회의원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대선 후보들은 수도권에서 표심 몰이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 대학생 간담회, 김문수 후보는 삼성 평택 캠퍼스 방문했는데요. 아무래도 중도, 수도권 민심 확보가 관건이라고 판단한 걸까요?
[최수영]
그렇습니다. 지금 추세를 놓고 보더라도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이제 무응답층 혹은 응답 유보층 즉 우리가 부동층이라고 얘기하는 속도가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양쪽에 지지를 한다고 대선이 12일도 채 남지 않은 D-8로 가다 보니까 빠르게 빠지고 있고 이제는 한 자릿수밖에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까 여기에 승부를 걸을 수밖에 없고 더군다나 이 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보니까 아마 후보들이 여기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금 지방을 가지 않는 이유가 내일 당장 토론이 있잖아요. 내일 토론이 있으니까 멀리 가면 또 돌아오는 동선문제도 그렇고 준비하는 과정도 그러니까 모든 후보들이 수도권 쪽으로 이제 오늘은 집중하는 것 같고 내일은 오전까지만 아마 수도권을 한 다음에 오후부터는 토론을 준비하겠죠. 그래서 저는 많은 후보들이 사실 추세는 어느 정도 굳혀졌고 이재명 후보의 우세 속에 김문수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고 그다음에 이준석 후보는 약진하는 그런 양상이기 때문에 이건 제가 보기에 대선 때까지 이런 추세 흐름에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마 이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그런 준비들을 하게 되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이준석 후보는 유세 숨고르기인가요. 방송 인터뷰 위주로 오늘은 많이 편성을 했던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원석]
아무래도 김문수 후보나 또 이재명 후보하고 다르게 선거운동 전체의 볼륨이 작습니다. 당세도 그렇고 또 여러 가지 선거 캠페인 하는 데 있어서 물리적 기반이나 이런 것도 작기 때문에 아마 이준석 후보 선대위에서는 효율성을 가장 중시하는 것 같아요.
나름의 선거전략과 동선과 일정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2617564440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