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민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정국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어제 수도권 표심 잡기에 집중을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학생들을 만나서청년 세대 목소리를 들었는데 청년세 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한 발언을 놓고 김문수 후보와 충돌이 있었어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박성민]
이건 전형적인 꼬투리 잡기고 트집 잡기라고 봤는데요.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보시면 청년세대 중 일부는 매우 보수화됐고 어떤 경우는 극소수이기는 해도 극우화되기까지 한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두고 청년을 비하한 발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청년세대 전체를 매도하거나 혹은 청년세대를 지나치게 일반화하거나 이런 발언이 아니었다는 점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고. 실제로 어떤 청년들 중 일부가 극우화되는 흐름에 대해서는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저희가 기억하겠지만 서부지법 폭동사태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 당시 1월 25일 기준으로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된 인사들 중 절반 이상이 20대, 30대였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충격이 있기도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청년들 중 일부가 극우화되거나 극단적인 행동을 보이는 양상에 대해서 지적은 계속 있어 왔던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했던 이재명 후보의 발언의 전체적인 맥락을 본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일부 극소수라는 점을 강조했다는 점. 그리고 이 발언이 나왔던 그 뒤의 맥락을 보면 갈등을 부추기는 취지의 악성 정치 때문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이 발언은 청년들을 향해서 비판하기 위한 발언이 아니라 편을 가르고 나눠서 갈라치는 나쁜 정치행태의 문제점을 지적한 발언이기 때문에 정치행태에 대한 성찰이 본질적인 의미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청년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송영훈]
우리 사회에서 노인 폄하발언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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