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필리핀을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술은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촉매제라면서 이런 의미에서 하이트진로의 라이벌은 다른 주류 회사가 아닌 넷플릭스, 스포츠 등 모든 문화 산업 콘텐츠라고 말했습니다.
또 소주가 한류 인기에 기댄 아이템이 아니라, 현지 소비자 일상에 녹아든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며 진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진로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오는 2030년까지 해외 소주 매출 5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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