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1대 대통령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사전투표,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됐고 오전 9시 기준으로 투표율은 3.55% 기록하고 있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율은 과거 대선 때도 그렇고 지금까지 계속 오르는 추세기는 합니다. 이번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까요?
[이준우]
그렇죠. 지난 대선에서도 9시 기준으로 하면 1.24%여서 그때도 역대 최고였다고 했는데 이번에 또 역대 최고가 더 갱신이 됐죠. 갈수록 대선에서 아침 일찍 사전투표에 결집하는 모습을 양측이 보이고 있는데 특이한 면은 호남 지역에서 굉장히 결집 속도, 투표 참여 속도가 빠르다는 겁니다. 거의 전남, 광주, 전북 여기서 6~5% 정도의 투표 참여율이 있었다고 하고요, 같은 시간에. 그 반면에 대구에서는 한 2% 정도밖에 안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이 소식을 접하게 되면 양쪽 진영에서 서로 투표를 격려하는, 투표율을 올리는 그런 결집이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요. 저는 아직 투표를 못 했습니다. 방송이 있어서 못했는데 방송 끝나고 나면 가까운 데 가서 저도 신분증을 준비해서 사전투표 꼭 참여하려고 합니다.
사전투표 하셨습니까?
[박성민]
저도 아직 못했는데요. 저도 대변인님과 마찬가지로 방송 끝나고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 지난 19대 대선 때는 최종적인 사전투표율이 26.06%였다고 하고요. 20대 대선, 지난 대선이죠. 그때는 36.93%, 이렇게 계속 오름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방금 언급해 주신 대로 지금 이 시간에도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종적인 사전투표율에 대한 기대감이 사실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사실 40%까지도 넘을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이번 대선이 평시에 치러지는 대선이 아니라 불법 비상계엄으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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