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숨진 어제 경북 포항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에 대해 군이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순직 장병들을 위한 합동분향소가 마련되고, 다음 달 1일 해군장으로 영결식이 열립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허성준 기자, 군이 본격적인 사고 조사에 나섰군요.
[기자]
네, 해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추락 현장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사고 원인과 관련된 자료를 찾는 겁니다.
이와 함께 수습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신은 모두 해군 포항병원에 안치됐는데요.
해군은 장례식을 해군장으로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먼저 오늘 낮 해군 항공사령부 체육관에 순직 장병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마련합니다.
이어 다음 달 1일 오전 영결식을 거행하고, 봉안식은 오후에 대전현충원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1시 50분쯤 포항경주공항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던 해군 초계기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대구경북취재본부에서 YTN 허성준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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