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유정 민주당 국민화합위 수석부위원장,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종료된 오늘의 정국 상황, 김유정 더불어민주당 국민화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사전투표 조금 전에 끝났습니다. 아직 6시 때까지의 투표율이 집계는 안 됐고 저희가 속보로 들어오면 바로 전해 드릴 텐데요. 일단 어제와 오늘 오후 1시대까지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보였었는데 2시부터 지난 대선 때와 역전이 됐습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김유정]
우선은 사전투표가 이제 하나의 선거문화, 정치문화로 자리를 잡게 된 것 같습니다. 10년 정도 지났기 때문에. 그리고 사전투표의 편리함에 대해서 정치적 효능감도 많은 유권자들이 느끼시는 것 같고요. 그래서 기왕에 투표하기로 마음 먹은 분들은 사전투표를 이용하는 비중이 좀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전투표율이 높다고 해서 최종투표율이 꼭 높은 것도 아닌 것 같고요. 비근한 예로 지난 대선과 19대 대선을 비교하면 사전투표율은 19대보다 20대가 높았지만 최종 투표율은 거의 엇비슷하게 나왔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사전투표가 본인의 편리함, 그리고 만약에 본투표 때 혹시 모를 불가피하게 투표를 못 할 상황 이런 것들을 미리 상정해서 점심시간 또는 퇴근 후 이렇게 이용해서 사전투표를 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까지 못 한 분들은 본투표가 또 보궐선거처럼 8시까지 진행되잖아요. 그래서 그때를 기약하시는 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그래서 사전투표가 하나의 선거문화로 자리는 잡았습니다마는 이제는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누구에게 유리하고 불리하고 유불리를 따지기도 굉장히 어려운 것 같고요. 그 사전투표의 내용도 좀 따져봐야 될 것 같아요. 세대별로 또 지역별로, 연령별로 어떤 분들이 투표에 참여했는가를 좀 면밀하게 분석을 해야만 유불리가 밝혀질 텐데 단순히 투표율만으로는 어느 당에게,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다라는 것을 얘기하기는 이제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각 당은 자당에 유리한 해석을 내놨는데요.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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