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채운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로 사전투표는 마무리됐고이제 대선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사전투표가 마무리됐고 최종 투표율은 34.74%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집계됐지만 지난 대선 때보다 2%포인트 낮게 집계됐는데 첫째 날과 다르게 둘째 날의 증가세가 주춤했잖아요.
어떻게 보셨나요?
[서용주]
첫째 날에 정말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이번 조기대선 자체가 아마 응징적인 성격을 가졌다, 지난 12월 3일 평온한 일상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 어떤 이유도 없이 헌법을 파괴하면서 앗아갔다. 이게 정치적인 의미보다는 국민들이 내 시간 돌려줘라는 강한 분노가 표출되는 현상 아니었을까 생각되고요.
아마 둘째 날에 사전투표가 주춤했던 것은 평일이기도 하고요. 두 번째는 전반적으로 첫날에 있었던 사전투표와 상반돼서 진행됐던 부분들이 영향을 미쳐서 아마 지난 대선보다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던 것 같은데 그래도 주목할 점들은 최단 시간 내에 1000만 명 이상이 투표를 기록했다는 거죠. 그러면 1000만 명이 최단 시간 내에 사전투표에 임했다는 것은 1000만 명 정도는 이번 선거에 있어서 심판과 응징을 반드시 하겠다는 의견을 표출했기 때문에 높은 투표율보다는 그 안에 있는 응축된 성향 자체를 분석하는 것들이 조금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전투표율을 지역별로, 성별, 세대별로 분석하던데 지역별로 봤을 때 호남이 높고 영남 투표율이 낮았거든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이창근]
전국 평균보다 높았던 지역이 호남 3개 지역이랑 강원, 제주, 세종 이렇게 지역이거든요. 지역별로 본다면 국민의힘이 열세 지역은 맞습니다, 강원을 빼고는. 이 부분은 민주당이 결집했고 국민의힘은 결집을 안 했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데. 가장 큰 영향은 아마 부실 관리 영향이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어제 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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