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까지 이제 이틀 남았죠.본투표 전 마지막 휴일인 만큼후보들은 막판 결집을 위해유세 총력전에 나섭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과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구·경북 그리고 부산·울산을 방문합니다. 공식 선거운동 전에도 영남 지역 소도시를 돌았거든요. 이제 TK, PK는 진보 진영의 험지라고 부르는데 계속해서 이렇게 공을 들이는 건이번엔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라고 지금 생각을 하는 건지, 교수님, 어떻게 보세요?
[최창렬]
TK, PK라고 안 갑니까? 가는 건 당연한 건데 지난 때보다 아무래도 이번 선거 자체가 탄핵 계엄으로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지금 대구경북 지역이 이번에 사전투표율이 낮았어요, 다른 지역보다. 반대로 호남 지역이 아주 높았는데 그걸 봐서도 TK 지역에서도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어쨌든 김문수 후보가 제가 여러 번 말씀드리는 겁니다마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반대를 해 왔던 그런 후보란 말이에요. 그래서 사전투표가 낮은 게 아닌가. 물론 부정선거에 대한 불신론 같은 것이 있겠죠. 있다 하더라도. 그런 것으로 봐서 과거보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뭔가 표가 좀 나올 수 있겠다. 지난 대선 때, 20대 대선 때는 이재명 후보의 표가 대구경북에서 20% 초반대였거든요.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마는 30%대까지 올리면 상당히 표 차가 벌어지지 않겠느냐, 전반적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닌 게 아니라 한동훈 전 대표도 지금 호남 지역 가서도 상당히 유세를 하고 있잖아요. TK, PK, 호남 지역 따질 것 없이 후보들은 열심히 하는 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봐야 될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열세이더라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지금 판단하고 계신다고 말씀을 해 주셨고요. 그런데 어제 대선을 사흘 앞두고 대구 서문시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이후에 김문수 후보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파면 이후 8년 만입니다. 이 시점에 이렇게 이 장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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