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가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후보들은 막판 표심잡기에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 상황,두 분과 짚어봅니다.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주말에도 후보들은 그야말로 총력전 펼쳤는데,주요 후보의 유세 현장 이야기 듣고 오겠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 휴일 유세였는데 험지였던 영남 지역 찾았거든요. 어떤 전략이라고 보십니까?
[이승훈]
일단 본인의 고향인 안동부터 시작을 했잖아요. 안동의 쌀과 물과 풀을 먹고 자랐다고 하는 것은 자신도 TK 사람이다. 그래서 차별을 두지 말고 TK라고 해서 꼭 국민의힘을 지지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은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보여져요. 그래서 이번 선거는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지금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포 마케팅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계속적으로 공포심을 자극해서 네거티브를 통해서 자신의 정책과 비전보다는 이재명 후보가 무서우니까 나를 찍어달라고 하는 것이고,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자신의 강점을 주장하고 있고, 또 이번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라고 한다면 경북 출신의 최초 민주당 대통령이거든요. 그래서 지역감정을 타파하고 통합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마지막까지 설득하기 위해서 휴일에 대구경북을 찾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경기 광교 가서 경기도지사 이력을 고리로 좀 차별화하려는 전략이었던 것 같아요.
[강전애]
그렇죠. 이번에 크게 보면 3명의 후보가 있는데 모두가 경기도와 관련 있지 않겠습니까?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였고, 이준석 후보도 역시 경기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가 막판에 사활을 걸게 되는, 특히 중도층 표심에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지역에 갔을 때는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GTX에 대해서 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죠. 이재명 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0210102888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