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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내란심판" vs "독주 저지"...21대 대선 국민 선택은 / YTN

2025-06-03 5 Dailymotion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대선2025 우리의 선택]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 판세 전망해봅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드디어 대선 당일입니다. 이번 대선 어떻게 보셨는지 소회를 듣고 싶은데요. 먼저 이종근 평론가께서 말씀해 주실까요.

[이종근]
시청자 여러분들은 혹시나 이번에 기표소에 가셨을 때 후보들의 차별화를 생각해 보시면 딱 떠오르는 게 있으실지요. 저는 차별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 후보마다 자신들의 캐치프레이즈가 있고 원하는 프레임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내용을 들여다보면 차별화가 없었다는 생각을 해요. 예를 들어 AI 정책이 있다고 그러면 그러면 AI 정책과 관련해서 정말 토론 같은 공간 속에서 이 후보는 이런 AI 정책을 하고 이 후보는 이런 AI 정책을 한다. 이런 식의 차별화가 있어야 되는데 차별화가 없었다는 겁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유권자들이 선택하는 건 이념적인 부분, 자신의 정치적인 판단 이런 부분이지 그야말로 나를 뽑아서 세상이 어떻게 바뀔 거라는 그런 정책을 경쟁하지 아니한 대선이 아니었나라고 생각합니다.


정책 차별화를 볼 수 없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번 대선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상일]
비슷한 내용인데요. 한마디로 규정하면 저는 그림자 선거를 치렀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모든 국민들이 불법계엄과 내란 혐의 재판이 이어지는 속에서 그 그림자 안에 갇혀서 좀 전에 이종근 평론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후보의 차별화도 보이지 않았고 그다음에 비전이나 정책도 잘 보이지 않았고 그리고 예전 선거 같았으면 굉장히 큰 악재로 작용했을 많은 악재가 있었지만 그 악재들조차도 영향이 별로 없었던 정말 윤석열, 전광훈의 그림자 그다음에 불법계엄의 그림자만이 뒤덮었던 그림자 선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정책 차별화도 찾을 수 없고 그림자 선거였다고 박한 평가를 해 주셨는데요. 이번 대선 역시 중도층의 표심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유권자에게 가장 영향을 끼친 주요 이슈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한데요. 이번 대선의 관전포인트 어떻게 보십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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